팀홀튼 신논현 1호점 오픈에 직접 다녀온 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팀홀튼의 한국 메뉴, 가격, 위치, 주차장 내용을 포스팅해 드려요. 방문 전에 꼭 확인하시고, 이벤트도 적어 두었으니 꼭 혜택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팀홀튼(Tim Hortons)’ 오픈 이벤트
팀홀튼 신논현점에서는 12월 31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제조 음료 구매 후, 팀홀튼 앱을 통해 “첫 적립”을 하게되면 “아메리카노 M사이즈 무료 쿠폰”이 지급되는 이벤트입니다.
그럼, 팀홀튼 매장에 방문하시기 전에 앱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면 훨씬 수훨하겠죠? 🙂 나중에 매장에서 헤매지 말고, 아래 버튼을 눌러 휴대폰에 앱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 주세요 😊
팀홀튼 APP(앱)
팀홀튼의 공식 APP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팀홀튼(Tim Hortons)’ 상시 이벤트
팀힐튼에서는 상시 이벤트 또한 진행합니다. “구매 시마다 메이플 아이콘을 적립”하는 이벤트로 항시 진행되는 이벤트죠. 12개의 메이플 아이콘을 모으면 리워드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를 제공받습니다. 이번에는 아메리카노를 제공하지만, 앱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 다고 적혀있는 걸 봤을 때, 향후, 제공되는 쿠폰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을 거 같네요. 참고해 주세요 😌
메이플 적립 방법
1. 음료를 주문하고 앱을 통해 적립한다
2. 메이플이 12개 모이면 “리워드 쿠폰”이 발급 된다
상시 이벤트도 오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팀홀튼 앱이 필수인데요. 다시 한번 다운로드 버튼을 아래 표기해 둘게요. 꼭, 미리 받아 두시길 추천드려요.
팀홀튼 APP(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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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Tim Hortons)’의 한국 상륙
캐나다 아이스하키 레전드가 세운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은 캐나다의 레전드 아이스하키 선수 ‘팀 홀튼(Tim Horton)’ 1964년 도넛 가게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이 그 시작이었죠.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이기 때문에, 이 점은 팀 홀튼이 사업을 넓혀 “국민 브랜드”가 되는 데에 주요하게 작용되었을 것입니다.
캐나다에서의 인기
We're going to Tim Hortons. You need anything? = 우리 팀홀튼 가는데. 뭐 필요한 거 없어?
캐나다에서는 위와 같은 밈이 유행할 정도로 팀홀튼은 캐나다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폭설이 내리는 와중에도 팀홀튼 커피는 포기할 수 없는 캐나다인들 입니다 😆
I am still going to get Coffee. = 나 아직도 커피사러 가능 중임.
캐나다의 팀홀튼 매장 수는 약 3600개라고 하는데요. 스타벅스가 1400개이니, 캐나다에 얼마나 많은 팀홀튼이 있는지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무려 2배 이상이에요. 어느 동네에 가나 보인다고 하죠.
<팀홀튼> 프렌치 바닐라 카푸치노 믹스
집에서도 즐길수 있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캐나다 인기 브랜드의 한국 진출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인 팀홀튼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인 신논현 1호점은 신논현역 3번 출구 인근 ‘어반하이브’ 빌딩에 입점하여, ‘한국 팀홀튼’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직영 매장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특별한 메뉴, 그리고 랜드마크 빌딩으로의 입점
이 매장에서는 ‘더블더블’,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와 같은 대표 메뉴뿐만 아니라 빵사이에 치즈를 녹인 따뜻한 ‘멜트’ 샌드위치, 미니 도넛 ‘팀빗’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멜트’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맛 3종을 새로 만들어내었는데요. 제가 직접 먹고 온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
미리 조금 말씀드리면 정말 괜찮았어요. 팀홀튼이 추후에 한국 시장조사 후 새로운 맛을 더 추가한다고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스타벅스나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점은, 제조되어있는 빵을 데워서 주는 것이 아닌 주문 후 제조를 시작한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훌륭한 맛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해당 매장은 동그란 구멍이 숭숭 뚫린 모습으로 유명한 신논현역 인근 랜드마크 ‘어반하이브’ 빌딩 1층에 ‘335㎡(101평)’ 규모로 입점하였습니다.
직접 가서 보니, 층고까지 매우 높고 실내에 있어도 전혀 답답하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한국 커피시장에 변화를 가져 올까?
이 소식은 한국 커피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스타벅스를 겨냥한 듯이 스타벅스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은 스타벅스뿐 아니라 다른 커피브랜드들까지 긴장하게 하고 있죠.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서, 한국에서도 캐나다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팀홀튼의 한국 진출 소식은 한국의 커피 러버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있는 건 분명하죠. 이는 신논현 1호점 오픈 행사를 통해 입증이 되었습니다. 아래 직접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팀홀튼 신논현 1호점 오픈 후기
오픈 당일 200여 명의 대기줄이 생겼다고 하네요. 오전 10시가 오픈 시간이었고 저는 8시에 도착했는데요. 한 50번째로 들어간 거 같아요.
스페셜 굿즈 ‘귀마개’와 ‘리유저블 백’ 받아왔습니다 👍
팀홀튼 신논현 1호점, 가격 정책
팀홀튼의 대표 음료 가격을 스타벅스와 비교하고, 캐나다 현지 가격과도 비교해봅니다.
팀홀튼과 스타벅스 가격 차이 비교
아래 표는 팀홀튼과 스타벅스의 ‘같은 메뉴’, ‘같은 사이즈(355ml)’의 가격 비교입니다.
| 팀홀튼 메뉴 | 팀홀튼(M 사이즈) | 스타벅스 메뉴 | 스타벅스(tall 사이즈) |
|---|---|---|---|
| 브루 커피 | 3,900 ₩ | = 오늘의 커피 | 4,200 ₩ |
| 아메리카노 | 4,000 ₩ | = 아메리카노 | 4,500 ₩ |
| 카페라떼 | 4,600 ₩ | = 카페라떼 | 5,000 ₩ |
| 오리지널 아이스캡 | 5,100 ₩ | =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 5,500 ₩ |
| 자바칩 아이스캡 | 5,900 ₩ | = 자바칩 프라푸치노 | 6,300 ₩ |
| 프렌치바닐라 라떼 | 5,900 ₩ | = 바닐라 플랫 화이트 | 5,900 ₩ |
아래 표에서 가격 차를 보겠습니다.
| 메뉴 | 가격 차이 비교 |
|---|---|
| 브루 커피 (= 오늘의 커피) | 팀홀튼이 300 ₩ 저렴 |
|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 | 팀홀튼이 500 ₩ 저렴 |
| 카페라떼 (= 카페라떼) | 팀홀튼이 400 ₩ 저렴 |
| 오리지널 아이스캡 (=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 팀홀튼이 400 ₩ 저렴 |
| 자바칩 아이스캡 (= 자바칩 프라푸치노) | 팀홀튼이 400 ₩ 저렴 |
| 프렌치바닐라 라떼 (= 바닐라 플랫 화이트) | 동일 |
자세히 비교해보니 전체적으로 300~500원, 팀홀튼이 더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죠?
팀홀튼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M사이즈가 4,000원입니다. M사이즈는 355ml로 스타벅스의 톨사이즈와 같습니다. 스타벅스의 톨사이즈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니 500원 더 저렴하네요.
팀홀튼과 스타벅스의 음료 사이즈와 용량도 아래 비교해 드릴게요. 스타벅스의 ‘트렌타 사이즈’에 해당하는 용량만 없을 뿐 같다고 볼 수 있겠네요.
팀홀튼 음료 사이즈와 용량 M: 355ml L: 473ml XL: 591ml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와 용량 톨: 355ml 그란데: 473ml 벤티: 591ml 트렌타: 887ml
캐나다 팀홀튼과 한국 팀홀튼 가격 차이 비교
그럼 캐나다 현지에서는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팀홀튼 메뉴 | 캐나다 가격(캐나다 달러) | 한국 가격(원) |
|---|---|---|
| 브루 커피 | 1.83 $ (= 1,780 ₩) | 4,200 ₩ |
| 아메리카노 | 2.79 $ (= 2,717₩) | 4,500 ₩ |
| 카페라떼 | 3.49 $ (= 3,390 ₩) | 5,000 ₩ |
| 오리지널 아이스캡 | 3.49 $ (= 3,390 ₩) | 5,500 ₩ |
| 프렌치바닐라 라떼 | 2.49 $ (= 2,420 ₩) | 5,900 ₩ |
현재 2023년 기준, 아메리카노가 캐나다에서는 $2.79에 팔리고 있어요. 환율을 적용해 보면 “2,717 원”입니다. 역시, 현지 가격보다 많이 비싸게 팔리고 있네요. 이 점은 조금 아쉽네요.
다른 모든 메뉴의 사이즈별 한국 가격은 아래 메뉴와 가격 파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Apple 공식 브랜드관
Apple authorized reseller(애플 브랜드관)입니다. 가장 빠른 배송을 보장하고, 카드 할인과 무이자 할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팀홀튼 신논현 1호점, 메뉴와 가격
오늘 오픈 행사에서 받아온 팸플릿에 표기된 팀홀튼의 모든 메뉴와 가격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팀홀튼 음료와 가격
단풍잎 표시가된 메뉴가 팀홀튼의 시그니처 음료이니 추천드려요.
🍁 팀홀튼 시그니처 메뉴 🍁 더블더블, 프렌치바닐라, 프렌치바닐라 라떼, 메이플 라떼, 오리지널 아이스캡, 자바칩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 아이스캡 ⭐️ '메이플 라떼'는 한국시장을 위해 새로 개발된 메뉴입니다.
“브루 커피(BREWED COFFEE)”는 블랙커피, 싱글싱글, 더블더블, 트리플트리플 4가지가 있습니다.
설탕과 크림의 개수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싱글싱글은 “설탕1개, 크림1개”를 의미해요. 더블더블은 “설탕2개, 크림2개”를, 트리플트리플은 “설탕3개, 크림3개” 의미하겠죠? 🤭 이 중에서, 더블더블이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그리고, 블랙커피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 브루 커피입니다.
“아이스 캡(ICED CAPP)”은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같이 얼음을 갈아 만든 시원한 음료입니다.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논커피(NON-COFFEE)’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팀홀튼> 프렌치 바닐라 카푸치노 믹스
집에서도 즐길수 있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팀홀튼 베이커리와 가격
“팀빗(timbits)”은 던킨도너츠의 먼치킨같은 작은 도넛을 말합니다.
“멜트(melt)”는 안에서 치즈가 녹아 내리는 뜨거운 샌드위치를 말해요.
저는 오늘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를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 빵의 겉 부분은 바게트 처럼 딱딱하고 바삭한 느낌이고, 안에 빵은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꽤나 오일리한 느낌인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고소한 맛입니다. 이삭토스트처럼 달달한 맛은 아니지만 고소함과 치즈 풍미로 승부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자세한 후기는 추후에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 😄
⛔️ 멜트의 빵 겉부분은 생각보다 많이 딱딱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
아쉽지만, ‘BLT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메이플 치킨 베이글’은 아직 주문할 수 없습니다. 멜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크루아상도 꼭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팀홀튼 신논현 1호점, 위치
팀홀튼 신논현 1호점은 신논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팀홀튼이 들어선 어반하이브 빌딩 바로 옆에 신논현역 3번 출구가 붙어있습니다. 3번 출구로 나와 왼쪽을 보시면 바로 입구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팀홀튼 신논현 1호점, 주차장
팀홀튼 신논현점의 주차장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입구가 보이실 거예요.
그런데 주차공간이 매우 적습니다. 8대 정도 밖에 댈 수 없더라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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