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M3 기본형(14인치) vs 맥북에어 M2(13, 15인치)” 차이 비교로 나에게 맞는 맥북 찾기

맥북은 13, 14, 15, 16인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맥북프로와 에어의 차이뿐만 아니라 인치에 따른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현재 판매중인 모든 맥북을 알아 보고 필요에 맞는 가장 적합한 맥북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맥북프로 M3’와 ‘맥북에어 M3’ 비교를 중점으로 ‘맥북에어 M2’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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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M3 기본형 vs 맥북에어 M2, M3: 한눈에 차이 비교하기

맥북프로 M3 “기본형”은 14인치, 맥북에어 M2는 13인치, 맥북에어 M3는 13, 15인치로 판매되고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한눈에 보니, 배터리 수명, 디스플레이, 오디오, 포트, 무게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네요.

맥북프로 M3 vs M3 Pro vs M3 Max: 한눈에 차이 비교하기

이번에는 맥북프로 M3를 14인치와 16인치로 나누어 ‘칩 티어별 (M3 vs M3 Pro vs M3 Max)’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애플은 맥북프로 내에서도 ‘M3 vs M3 Pro, M3 Max’로 급을 나누어 놓았네요. 기본 M3 칩이 M3 Pro, M3 Max에 비해 확실히 약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무게 차이_ 가벼운 맥북을 찾는다면 역시

최근 출시와 함께 네이밍에 혼란이 생긴 2024년 아이패드 시리즈와는 다르게 맥북 시리즈는 역시 에어가 가볍습니다. 아이패드는 이제 프로가 에어보다 더 가볍게 되었죠.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디자인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둘은 ‘키보드, 터치 아이디 버튼, 노치 디스플레이, 알루미늄 폼 팩터’까지 모두 동일합니다. 따라서 둘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물리적 차이는 바로 무게인데요. 정확한 수치로 비교해 본다면, 13인치 맥북에어는 14인치 맥북프로보다 약 0.31kg 가볍고, 15인치 맥북에어는 16인치 맥북프로보다 약 0.63kg 가볍네요. 심지어 더 큰 맥북에어 15인치가 맥북프로 14인치보다 조금 더 가벼운 점은 정말 에어 시리즈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맥북에어 M3와 M2의 무게는 정확히 일치하니, 이를 염두에 두고 비교해 주시기 바랄게요.

휴대성을 가장 중요시한다면, 역시 맥북에어 13인치가 가장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화면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장점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맥북에어 15인치도 정말 좋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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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퍼포먼스 차이_ 최고의 가성비는 “맥북에어 M3 기본형 with 16GB 램”

맥북프로와 맥북에어를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역시 퍼포먼스, 즉 성능의 차이일 것입니다. 하지만 M3 맥북 시리즈에서는 한 가지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맥북프로의 기본형이라고 할 수 있는 M3 칩이 장착되어있는 모델은 M3 Pro, M3 Max와 달리 8코어의 CPU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맥북에어 M3의 모든 모델이 8코어 CPU를 갖고있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죠. 즉, 맥북프로 M3 기본형은 맥북에어 M3와 같은 수준의 CPU를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긱벤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도 비슷한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맥북에어 M3와 맥북프로 M3는 점수 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맥북에어가 좀 더 앞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글코어 벤치마크 점수는 맥북으로 ‘가벼운 일상적인 처리’를 할 때 반영되는 점수입니다. M3 Max가 싱글코어 점수는 오히려 가장 낮은 데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벼운 용도로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맥북 프로의 M3 Max와 같은 고급 모델을 구매하셔도 위 싱글코어 결과와 같이 맥북에어와 비슷한 성능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일상적인 용도로 맥북에 과다지출하지 말라고 꼭 권장드리고 싶네요.

맥북에어 M2의 긱벤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2,570–2,630, 멀티코어 9,630–9,650, Compute (OpenCL) 27,795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맥북에어와 프로를 모두 사용하면서 비교해본 결과, 수십개의 웹 브라우저 탭을 열어 두어도 맥북에어와 프로의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맥북에어도 절대로 가벼운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성능과 가격을 모두 고려한다면, 일반 사용자의 경우 맥북에어 M3를 구매하고 램을 16GB로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의 모든 일반적인 분들은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을 만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게임 플레이 차이_ 맥북에어로는 역부족

애플이 M3 칩에 게임을 염두에 둔 성능 향상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트레이싱’과 ‘메시 셰이딩’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러한 게임 친화적인 기능은 맥북프로 M3와 맥북에어 M3에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있어서 맥북프로와 맥북에어는 같은 M3 시리즈라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맥북프로는 M3 Pro와 M3 Max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명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게임에는 GPU 코어 수가 중요하고 M3 Pro와 M3 Max 칩에는 훨씬 많은 GPU 코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Shadow of the Tomb Raider)’ 게임 테스트 결과 더욱 많은 GPU 코어가 더 높은 ‘fps(초당 프레임 수)’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을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한 최소 조건은 30 fps인데요. GPU 8코어를 가지고 있는 맥북에어 M3 13인치는 30 fps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부적합합니다. 즉, 적어도 GPU가 10코어는 되어야 게임을 최소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코어는 역시 좀 빠듯해 보이죠.

맥북에어 M2도 맥북에어 M3와 마찬가지로 ‘8코어 or 10코어 G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게임인 ‘발더스 게이트 3 (Baldur’s Gate 3)’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게임이 맥북프로 M3 Max에서 정말 쾌적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했는데요. 거의 Full-HD 해상도의 최고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칩인 M3를 장착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에서는 역시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M3 Max에서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 발더스 게이트 3 테스트는 아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정리해 보자면, 최신 게임을 즐고 싶은 분들은 맥북프로에서도 M3 Pro나 M3 Max를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맥북”프로”여도 기본 M3 칩은 확실히 좀 부족해 보이네요.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포트 차이_ 맥북 프로의 훨씬 다양한 포트와 활용성

모든 맥북에어 M3와 맥북프로 M3에는 ‘MagSafe 충전 포트’와 ‘최소 2개의 USB-C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MagSafe 충전 포트의 장점은 충전 중 예기치 않게 선에 발생하는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발이 선에 걸렸을 때 자동으로 분리되어 노트북이 책상에서 떨어지는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모든 맥북의 공통점인데요. 아래에서 맥북에어와 달리 맥북프로에는 어떤 포트들이 추가되어 있는지 그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에어 M2도 맥북에어 M3와 마찬가지로 ‘MagSafe 충전 포트’와 ‘2개의 USB-C 포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맥북프로 M3에는 ‘HDMI 포트’와 ‘SDXC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맥북에어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부분이죠. HDMI 포트는 내가 원하는 대형 모니터나 TV로 화면을 확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SDXC 카드 슬롯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요. 맥북프로에서는 SDXC 카드 슬롯 덕분에 따로 USB-C 허브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확실히 메리트가 있네요.

맥북프로에서 M3 Pro나 M3 Max를 선택하면 USB-C 포트가 1개 추가되어 총 3개의 USB-C 포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트를 이용한 외장모니터 연결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 M3 칩이 장착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는 1대의 4K 외장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반면, M3 Pro와 M3 Max 칩이 장착된 맥북프로는 총 2대 이상의 4K 외장모니터 연결이 가능하죠. 그 이유는 전자는 Thunderbolt 3 기술이 적용된 USB-C 포트, 후자는 Thunderbolt 4 기술이 적용된 USB-C 포트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맥북의 뚜껑을 닫는 클램쉘 모드를 사용한다면 기본 M3 칩을 장착하고 있는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도 2대의 외장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는 구형 맥북에 비해 M3 시리즈의 정말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죠.

이런 기본 M3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에서도 뚜껑을 열고 총 3대의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별도로 어댑터를 구매해서 이용하는 것인데요. 후기가 정말 좋은 제품을 아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디스플레이 차이_ 역시 프로

맥북프로 M3와 맥북에어 M3는 모두 영화를 너무나 선명하고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맥북프로의 해상도가 맥북에어보다 높지만 그걸 눈치챌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분명히 차이는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미니 LED’ 기술이 적용된 맥북프로의 디스플레이가 어두운 부분을 더 검게 표현하고 색상도 더 풍부하고 밝게 표현해 주고 있죠.

맥북에어 M2는 맥북에어 M3와 정확이 똑같은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밝기에서도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SDR 콘텐츠에서 역시 밝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작업을 하든지 맥북프로가 맥북에어보다 20% 정도 더 밝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예를 들어 애플TV의 HDR 콘텐츠를 볼 때는 더욱 커지는 것이죠. 영상으로 디스플레이 차이를 비교해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오디오 차이_ 역시 프로

스피커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가장 작은 맥북에어 13인치가 스피커 개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가장 좋지 못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맥북에어 13인치는 4개의 스피커, 그리고 맥북에어 15인치를 포함한 모든 맥북프로는 6개의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어요. 정말 많은 후기를 통해 실제로 확연한 성능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는데요.

맥북에어 M2와 맥북에어 M3는 인치에 따라 정확히 같은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 같은 맥북에어라도 13인치보다 15인치에서 볼륨의 크기도 훨씬 크고, 베이스도 훨씬 묵직하게 들렸습니다. 13인치는 스피커 개수도 부족하고 우퍼도 없기 때문이었죠. 그래도 13인치도 분명히 정확하고 꽤 높은 볼륨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같은 곡을 맥북프로 14인치로 감상해 보았는데요. 바로 소리의 품질과 강도가 급격히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16인치 맥북프로는 같은 오디오 스펙에도 더 좋다는 게 확실히 체감되었어요.

맥북 프로가 음악을 감상하기에 에어보다 훨씬 좋고, 유독 맥북에어 M3 13인치는 스피커 성능이 떨어진다고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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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배터리 수명 차이_ 맥북에어 M3 13인치의 굴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피커 차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수명에서도 맥북에어 M3 13인치가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맥북들에 저장시킨 4K 영상을 무한 반복하며 50%의 밝기로 배터리 수명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역시 모든 맥북에어와 프로가 훌륭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를 아래 보여드릴게요.

가장 배터리 수명이 짧은 맥북은 역시 맥북에어 M3 13인치였지만, 웬만한 분들에게는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맥북에어 M3 15인치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거의 10시간에 가까운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면서 훨씬 더 비싼 프로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M2는 맥북에어 M3와 정확히 일치하는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맥북에어 13인치는 가장 큰 맥북프로 16인치와 무려 86분의 스크린 타임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배터리 수명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맥북에어 13인치는 피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앞서 성능면에서 “맥북에어 M3 15인치 16GB 램”을 추천드린 것처럼, 가격대비 정말 좋은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이 모델을 다시 추천드리고 싶네요.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가격 차이_ 프로에 이 정도 지불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맥북프로 M3와 맥북에어 M3의 시작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3인치 맥북에어와 15인치 맥북에어의 가격 차이는 30만원입니다. (맥북에어 13인치 159만원, 맥북에어 15인치 189만원) 맥북에어 15인치와 맥북프로 14인치 기본형의 가격 차이는 50만원입니다. (맥북프로 14인치 239만원)

이 정도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프로를 선택하면, 더 좋은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HDMI와 SDXC포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디스플레이와 오디오의 중요성과 위 포트들이 가져다 줄 편의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저렴한 맥북에어 13인치를 선택하면 화면 크기뿐만 아니라 ‘오디오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을 어느 정도 포기하셔야 하죠.

또한, 맥북프로 16인치에 적용되는 M3 Pro 이상의 칩이 보여주는 강력한 성능을 생각해 본다면, 최상위 모델의 가격이 그렇게 터무니없이 비싸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맥북에어 M2 13인치는 맥북에어 M3 13인치와 20만원 차이가 납니다. 두 모델은 앞서 알아본 대로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돈을 많이 쓰고 싶지 않은 분들은 맥북에어 M2로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맥북에어 M2는 미드나이트 컬러에 지문방지 처리가 되어있지 않고, 칩셋이 조금 느리며, 외장모니터를 1대만 지원한다는 점은 기억해 주세요.

맥북에어 M3 미트나이트에 적용된 지문방지 코팅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M3 vs 맥북에어 M3: 마무리_ 가장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은 “맥북에어 M3 15인치”

저는 맥북프로 M1 Pro에 거금을 들여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최신 맥북에어를 보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 스피커, 일상적 환경에서의 퍼포먼스 등을 고려하면 정말 지금 맥북에어를 사지 말아야할 이유를 찾기가 더 어려운 것 같죠.

하지만 최고의 화면과 스피커 그리고 위에서 알아본 모든 포트를 원한다면 맥북프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맥북프로 M3 Pro 이상을 선택하셔야 하죠. 그렇지만 역시 가격도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휴대성을 챙기면서 성능도 좋은 “맥북에어 M3 15인치”를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모델이 가장 많은 분들에게 최적이라고 생각하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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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4년 5월 아이패드 이벤트 핵심

애플은 정말 아이패드를 애정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5월 이벤트에서 적용된 새로운 기능들이 그 방증인데요. 가장 중요한 이벤트 내용들을 간략하게 짚어 보겠습니다.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_ 새로운 특성 변화

2024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M4 (7세대)’는 약 2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많은 특성 변화를 가지고 출시되었죠. 그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새로운 아이패드는 M4칩과 OLED를 탑재하고 있다. (클릭)
2. M4칩은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되었다. (클릭)
3. ‘Nano-texture 글래스 (15만원 추가 옵션)’는 ‘저장 용량 1TB, 2TB 모델’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클릭)
4. 오직 ‘저장 용량 1TB, 2TB 모델’만 램 16GB, 그 이하 ‘프로 모델 (256GB, 512GB)’은 8GB 램. (클릭)
5. 모든 옵션을 추가한 M4 아이패드 프로는 400만원이 넘는다.
6. 아이패드 에어보다 아이패드 프로가 더 얇고 가볍다.
7. ‘mmWave 5G’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빠졌다.
8. ‘스페이스 블랙’ 색상이 아이패드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9. 10Hz로 주사율을 낮추는 기술이 적용되었지만, 여전히 ‘항상 켜진 디스플레이 (always-on display)’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0. ‘신형 M4 아이패드 프로’가 ‘구형 M2 아이패드 프로’보다 훨씬 더 얇지만 오히려 덜 휜다. (테스트 결과, 클릭)
11.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1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_ 새로운 특성 변화

아이패드 에어에는 비교적 변화가 적은데요. 심지어, 매직 키보드는 구형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아이패드 에어의 더욱 커진 사이즈가 추가되었다. 이제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2. 아이패드 에어는 여전히 1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

매직 키보드 (Magic Keyboard)_ 새로운 특성 변화

1. 오직 아이패드 “프로”만을 위한 매직 키보드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가격은 519,000원 (13인치) or 449,000원 (11인치).

애플 펜슬_ 새로운 특성 변화

1. “스퀴즈 제스처, 햅틱 피드백, 나의 찾기”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애플 펜슬 프로’가 공개되었다 (클릭).
2. 각 애플 펜슬이 호환되는 아이패드는? (클릭)

다른 주요 사항

1.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 모두 셀룰러 모델은 “eSIM”만 지원한다.
2. 아이패드 9세대는 단종 되었다. 그리고 아이패드 10세대는 가격이 인하되어 529,000원부터 시작. (추가 할인 링크, 클릭)
3.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하는 ‘Logic Pro 2’가 소개되었다.
4. M4 아이패드 프로에 최적화된 ‘파이널 컷 프로’와 ‘파이널 컷 카메라 앱’이 공개되었다.
5.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를 위한 ‘스파트 폴리오 케이스 (Smart Folio)’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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