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3 13인치는 꽤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화면 크기가 작다는 것 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13인치 모델을 추천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아보면서 어떤 맥북이 좋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에어 M3 13인치 VS 15인치 차이
맥북에어 M3 13인치의 문제점을 알아 보기 위해서는 먼저 13인치와 15인치의 중요한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징 | 맥북에어 M3 13인치 | 맥북에어 M3 15인치 |
---|---|---|
🔥 스피커 | 4개의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 6개의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포스 캔슬링 우퍼 |
🔥 배터리 사용 시간 | 8시간 48분 (4K 영상, 50% 밝기) | 9시간 49분 (4K 영상, 50% 밝기) |
🔥 GPU | 8코어 시작 | 10코어 시작 |
먼저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스피커 개수의 차이인데요. 15인치가 6개로 2개가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13인치에는 우퍼도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음은 배터리 사용 시간 차이입니다. 애플의 공식 발표에는 같은 배터리 사용 시간인 ‘최대 18시간 (1080P 영상)’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4K 영상을 사용한 CNN의 배터리 테스트 결과 13인치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1시간이나 적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시작 GPU의 차이입니다. 13인치는 GPU가 8코어부터 시작이고, 15인치는 10코어부터 시작입니다.
맥북에어 M3 13인치 추천할 수 없는 이유_ 단점
위와 같은 3가지 중요한 이유로 맥북에어 M3에서는 15인치를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이 차이들이 실제로 사용할 때 얼마나 체감이 되는지 CNN의 후기를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맥북프로 14, 16인치를 포함한 모든 맥북 스피커를 테스트한 CNN의 의견입니다.
![맥북이 선반위에 놓여 있다.](https://parkkuki.com/wp-content/uploads/2024/06/macbook-pro-m3-review-14-inch-multitasking-on-small-table-near-couch.webp)
13인치 맥북에어는 Charli xcx의 곡 Von dutch의 소리를 정확하고 꽤나 큰 소리로 재생했어. 하지만 15인치 맥북에어의 스피커와 우퍼에 비하면 볼륨과 베이스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지. 모든 맥북이 훌륭한 소리를 내는 건 맞지만, 13인치 맥북 에어만이 좀 부족하게 느껴졌어. 내가 테스트한 맥북에어 15인치, 맥북프로 14, 16인치는 모두 내 거실을 가득채울 만큼의 큰 소리를 낼 수 있었지만, 맥북에어 13인치만은 그러지 못했어. – By Henry T. Casey (출처)
배터리 사용 시간 역시 CNN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맥북에어 13인치만 8시간대를 보여주면서 가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맥북에어 15인치가 맥북프로에 준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13인치는 정말 아쉽다고 볼 수 있네요.
모델 | 배터리 수명 (시간:분) | 충전 방식 |
---|---|---|
맥북에어 M3 (13인치) | 8:48 | USB-C, MagSafe |
맥북에어 M3 (15인치) | 9:49 | USB-C, MagSafe |
맥북프로 M3 (14인치 기본형) | 9:55 | USB-C, MagSafe |
맥북프로 M3 Max (16인치) | 10:14 | USB-C, MagSafe |
마지막으로 CNN은 GPU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맥북에어 M3 13인치의 가장 저렴한 모델을 구입하면 8코어 GPU가 적용됩니다.)
Model | Graphics |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1080p, highest graphics) |
---|---|---|
맥북에어 M3 (13인치) | 8 코어 GPU | 25 fps (게임 실행 부적합) |
맥북에어 M3 (15인치) | 10코어 GPU | 31 fps (게임 실행 적합) |
맥북프로 M3 (14인치 기본형) | 10코어 GPU | 34 fps (게임 실행 적합) |
맥북프로 M3 (16인치) | 40코어 GPU | 121 fps (게임 실행 원활) |
게임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를 실행하여 테스트한 결과 ‘초당 프레임 수(fps)’가 30이 되지 않는 13인치 맥북에어만이 불합격을 받았네요. 하지만, 초당 30 프레임 이상을 보여준 맥북에어 15인치는 게임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죠.
맥북에어 M3 13인치 추천할 수 없는 이유_ 마무리
맥북에어 M3 13인치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기는 했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건 13인치가 절대 흠결이 있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4개의 스피커도 충분히 정확한 소리를 내고, 4K 재생 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도 사실 충분합니다. 다만, 같은 시리즈의 15인치에 비해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요.
맥북에어 13인치와 15인치를 ‘같은 스펙 (8코어 CPU, 10코어 GPU, 8GB 통합 메모리, 256GB SSD 저장 장치)’으로 맞춘다면, 13인치와 15인치의 가격 차이는 30만원이 아니라 16만 5천원에 불과합니다. 더 큰 화면은 차치하고 서라도 훨씬 더 좋은 스피커와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이 정도 금액의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13인치보다는 15인치를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게임을 조금이라도 즐기실 분들은 8코어 GPU를 장착한 13인치는 피해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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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M4 (7세대)’는 약 2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많은 특성 변화를 가지고 출시되었죠. 그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아이패드는 M4칩과 OLED를 탑재하고 있다. (클릭)
- M4칩은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되었다. (클릭)
- ‘Nano-texture 글래스 (15만원 추가 옵션)’는 ‘저장 용량 1TB, 2TB 모델’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클릭)
- 오직 ‘저장 용량 1TB, 2TB 모델’만 램 16GB, 그 이하 ‘프로 모델 (256GB, 512GB)’은 8GB 램. (클릭)
- 모든 옵션을 추가한 M4 아이패드 프로는 400만원이 넘는다.
- 아이패드 에어보다 아이패드 프로가 더 얇고 가볍다.
- ‘mmWave 5G’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빠졌다.
- ‘스페이스 블랙’ 색상이 아이패드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 10Hz로 주사율을 낮추는 기술이 적용되었지만, 여전히 ‘항상 켜진 디스플레이 (always-on display)’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 ‘신형 M4 아이패드 프로’가 ‘구형 M2 아이패드 프로’보다 훨씬 더 얇지만 오히려 덜 휜다. (테스트 결과, 클릭)
-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1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_ 새로운 특성 변화
아이패드 에어에는 비교적 변화가 적은데요. 심지어, 매직 키보드는 구형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의 더욱 커진 사이즈가 추가되었다. 이제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 아이패드 에어는 여전히 1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
매직 키보드 (Magic Keyboard)_ 새로운 특성 변화
- 오직 아이패드 “프로”만을 위한 매직 키보드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가격은 519,000원 (13인치) or 449,000원 (11인치).
애플 펜슬_ 새로운 특성 변화
다른 주요 사항
-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 모두 셀룰러 모델은 “eSIM”만 지원한다.
- 아이패드 9세대는 단종 되었다. 그리고 아이패드 10세대는 가격이 인하되어 529,000원부터 시작. (추가 할인 링크, 클릭)
-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하는 ‘Logic Pro 2’가 소개되었다.
- M4 아이패드 프로에 최적화된 ‘파이널 컷 프로’와 ‘파이널 컷 카메라 앱’이 공개되었다.
-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를 위한 ‘스파트 폴리오 케이스 (Smart Folio)’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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